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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진천 유소년 골프 꿈나무 지원

진천 구정초에 볼빅 골프공 130더즌 기부

  • 웹출고시간2014.09.24 13:12:26
  • 최종수정2014.09.24 13:12:24

23일 진천군 구정초등학교 유소년 골프 꿈나무에게 볼빅 골프공 130더즌 기부한 이상희 볼빅 사장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대한민국 유소년 골프 꿈나무 지원을 위해 골프공을 기부한다.

볼빅은 24일 진천군 구정초등학교에 볼빅 골프공 130더즌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난 14일 막을 내린 YTN·볼빅 여자오픈에 참가한 선수들이 18번 홀에서 티샷한 공이 'YTN·볼빅 화이트칼라 존'에 안착하면 골프공 10다즌을 증정 받아 구정초에 기증하는 형식이다.

YTN·볼빅 여자오픈 대회 첫날에는 이소영(17·안양여고), 김소희2(21), 김해림(25), 조윤지(23), 2라운드에는 이소영, 김윤아(18·낙생고), 권지람(20), 최종라운드에는 김민지5(19), 장수연(20), 홍진의(23), 김하늘(26), 김해림, 고민정(22) 등 모두 13명이 YTN·볼빅 화이트칼라 존에 공을 안착시켜 골프공 130더즌을 적립했다.

특히 YTN·볼빅 여자오픈에 초청선수로 참가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이소영은 이틀 연속 YTN·볼빅 화이트칼라 존에 공을 안착시켜 '기부천사'로 이름을 떨쳤다.

구정초는 실내연습장 1개(6타석)와 퍼팅 연습장 1개가 갖춰진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방과후 활동으로 전교생이 주 2시간 동안 골프를 즐기고 있다. 우수 학생들에게 각종 대회 출전 기회를 부여한 결과 충북도대회 입상자를 다수 배출하는 등 골프 명문교로 입지를 다졌다.

구정초 관계자는 "특성화된 골프 지도 학교의 위상 정립을 통해 가고 싶은 농촌학교의 모델을 제시하고, 소외지역의 학생과 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방과 후 활동으로 골프를 진행하고 있다"며 "볼빅의 골프공 기부로 학생들이 골프를 더욱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볼빅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볼빅 이상희 사장은 "한국 골프의 미래인 유소년의 골프 실력 향상을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볼빅은 그동안 가능성 있는 유소년 발굴 및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골프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음성 / 조항원·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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