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제18회 음성품바축제 행사 둘째날인 26일 축제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행복한 출산, 건강한·육아,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 및 품바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군은 충북도 관계자, 저출산업무 담당부서, 보건소, 인구보건복지협회 및 민간 사회단체 등과 협업해 임신·출산·육아 지원정책 홍보, 일·가정 양립 실천 환경조성 및 남성 육아 참여를 홍보한다. 또한, '출산장려'나의 한줄평쓰기, 아이좋아 둘이 좋아 홍보 풍선 나눠주기 등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군민 참여를 유도하고 저출산 네트워크를 구축해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송동주 주민지원과장은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현장에서 출산 친화 홍보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과 인구증가 시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 하당초등학교는 2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나래관에서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청미르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관람했다.
[충북일보=음성] 지난 21일 김동연 아주대 총장이 경제부총리 후보자로 내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고향인 음성군 금왕읍은 축제분위기에 휩싸였다. 김동연 후보자는 작은 시골인 금왕읍 무극리에서 태어나 어린나이에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홀로 된 어머니와 세 동생의 생계를 책임지는 소년가장으로 구두닦이, 신문팔이 등 여러운 여건에도 행정고시와 입법고시를 동시에 합격한 인간승리의 표본으로 불린다. 김 후보자는 그동안 기획재정부 차관과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을 거치면서 그의 인생 역정이 언론에 공개됐고 '개천에서 난 마지막 용'으로 불리며 덩달아 그의 고향인 금왕읍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런 김 후보자의 인생역정을 잘 아는 고향 사람들은 경제부총리에 내정된 것에 대해 축하 현수막을 내걸고 삼삼오오 모여서 담화를 하는 등 축제 분위기다. 고향 마을인 금왕읍 무극리를 비롯해 경주 김씨 금왕종친회, 각급 기관사회단체 등 주민들이 현수막을 내거는 등 김동연 내정자를 축하하는데 주민들이 즐겁게 동참하고 있다. 구자평 금왕읍장은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고향인 금왕읍 뿐 아니라 충북의 자랑"이라며 "각급 기관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소비자교육중앙회음성군지회는 오는 26일 제18회 품바축제가 열리는 설성공원 일원에서 소비생활 정보제공과 소비자 권리 향상을 위해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소비생활센터는 소비자교육중앙회음성군지회 회원 2명과 음성군 소비자업무 담당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알수록 즐거워지는 소비생활 정보, 어르신 및 청소년대상 주요소비자 피해 사례,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1372 소비자상담센터 안내, 소비자피해 발생에 따른 내용증명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과 함께 가격정보, 소비자정보 제공, 소비자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나아가 소비자의 안전과 주권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제18회 음성품바축제를 통해 민초들의 삶과 애환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음성읍 설성공원을 비롯해 꽃동네 등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품바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어온 음성품바축제가 기존의 신명과 흥을 더욱 발산하고 랩과 타악기 등이 어우러져 펼쳐지는 Hip-Hop 난장공연으로 젊음의 열기를 더해 흥이 넘치는 행복한 앙상블 페스티벌로 다시 태어난다. 열림의 날인 25일에는 9개 읍면 군민들과 함께하는 품바 움막짓기대회와 세계각국 품바 뮤지컬 갈라쇼 공연으로 시작하는 열림식, 6070추억의 거리, 한방건강체험관, 음성군 꽃잔치, 관광객과 함께하는 품바공연 등이 열려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26일 사랑의 날에는 각양각색의 독특한 분장을 한 길놀이 팀이 음성읍 시가지를 돌며 길놀이퍼레이드 및 2판4판 난장판을 펼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품바의 진수를 보여줄 거침없는 리얼 품바 상설유료 공연, 버스킹, 세계문화공연이 열리고 품바축제의 다양한 모습을 담는 전국 품바사진 촬영대회는 28일까지 개최된다. 또 나눔의 날인 27일에는 전국 품바 "래퍼"
괴산군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오전11시 문광면 회의실 음성군 △품바움막짓기 대회= 오전 10시 설성공원 △제8회 전국 사할린동포 한마음대회= 오후 1시 야외음악당 보은군 △2017년 보은행복교육지구 선포식=오후2시30분 보은군청 대회의실 단양군 △제2회 대한민국실버가요제=오후 8시 단양읍 수변무대. 제천시 △밀알한마음쉼터 사랑의 찻집=오전 10시 명성유유예식장. △작은 음악회=오후 4시 청전지하도. 진천군 △진천군주민참여위원회 정기회의 =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원남면은 24일 주요 도로변 일원에서 제18회 음성품바축제 및 제11회 반기문마라톤대회 대비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활동에는 이장협의회, 자원봉사자치회, 의용소방대, 공무원(원남면) 등 총 4개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행치재주유소∼원남산단 육교, 신천삼거리∼하당삼거리)에 방치돼 있는 생활쓰레기 등을 약 4t 정도 수거했다. 김경호 원남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국토대청결활동에 참여해 준 각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원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남면은 매월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기관·사회단체들이 동참go 아름답고 깨끗한 원남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꽃동네가 음성군 음성읍과 꽃동네 일원에서 진행되는 품바축제에 노숙인 1천여 명을 음성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으로 초청해 사랑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7일 서울역과 수도권 등에서 노숙인 1천여 명을 초청해 각종 프로그램과 위안 잔치를 열고 노숙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씨앗을 마음 속에 심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자원봉사자협의회 등 봉사단체들이 함께하며 경기지역 학생과 봉사자 1천200여 명이 참여한다. 아침 일찍 준비된 버스가 서울역과 부평역 등에서 출발해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 도착하면 흥겨운 공연과 인성특강, 사례발표를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연수원 각 장소에 부스를 설치해 필요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봉사자들이 준비한 음식과 연수원 식당에서 제공되는 푸짐한 점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노숙인에게는 가방과 신발, 속옷, 티셔츠, 양말, 간식 등을 넣어 나눠 줄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양귀비로 물들인 음성군 감곡면 꽃길이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꽃길은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으며 원당2리는 가우라 꽃묘 식재, 오향7리는 메리골드 꽃묘 식재 등 감곡의 곳곳에 기분 좋은 꽃길이 조성돼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3일 OB맥주㈜ 충주지점이 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13년 5월 '음성군·OB맥주㈜·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효과적인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여덟번째 성금으로 지금까지 46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1천250만원의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OB맥주 김부영 충주지점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이날 받은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관내 통합사례관리 아동 및 청소년에게 전달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