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지난 16일부터 6개월간의 일정으로 지역 주민의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고객만족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만족 컨설팅은 충북 지방경찰청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음성경찰서를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들과의 접점 부서의 인적·물적·시스템적 요소 전반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이에 따른 개선 방향 마련으로,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한층 향상 된 치안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 된다. 이광숙 음성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이번 컨설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향상된 치안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공감 받고 신뢰받을 수 있는 음성경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맞춤형 교육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대학 입학정원 감축, 학과신설 등 자체적으로 대학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최근 국가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한국경제 저성장, 청년 일자리, 출산율 저하 등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문제를 대학교육의 혁신으로 해결하고자 대학은 입학정원을 1천807명에서 1천788명으로 19명을 감축했으며, 학과 명칭 변경 및 학과신설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학과는 방송영상미디어계열의 SNS홍보전공(입학정원 30명), 만화·애니메이션콘텐츠과(입학정원 30명), 의료청력재활과(입학정원 40명)가 있으며, 특히 SNS홍보전공과 의료청력재활과는 다비치안경체인(주)과 취업약정을 체결해 산업체 현장실무에 강한 인재 양성을 통해 취업보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전기전자과(20명), 패션생활디자인과(20명), 리빙·주얼리디지인과(20명), 건축과(20명), 호텔외식서비스과(20명), 호텔조리제빵과(20명), 경찰행정과(20명)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참여 학과로써 산업체와 취업약정을 체결해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운영된다. 강동대는 지속적
음성군 △음성군 농업인단체연합회 기우제= 오전 11시20분 가섭산 △걷기지도자 심화과정 교육= 오후 1시 보건소 제천시 △제천시의회 254회 1차 정례회 개회=오전 10시 제천시의회 본회의장. △충북 6차산업 권역별 순회 사업설명회=오후 1시30분 농업기술센터. 영동군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회=오전 11시 군청 상황실
[충북일보] "회원간 신뢰를 바탕으로 단결과 친목을 돈독히 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7일 국제라이온스클럽 356-D(충북)지구 음성대소클럽 37대 회장에 취임한 박민수(57)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기여하는 단체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또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클럽을 발전시켜온 선후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겸소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존경받는 라이온스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소 부윤리 출신인 박 회장은 입회후 13년동안 재무·총무·부회장 등 클럽의 다양한 자리를 두루 거쳤으며 현재 대소해병전우회 회장, 부윤초 총동문회장 등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영숙(54)씨와 1남 2녀가 있으며 배구와 수영 등 운동이 취미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본부장 김완식)와 예수의 꽃동네 유지재단(이사장 오웅진)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5년 두 기관이 체결한 협약에 대한 확대협약으로, 석유관리원은 기존에 진행해 왔던 유류무상제공 외에 꽃동네 산하 아동·노인시설 등에 대한 정기·비정기적 노력봉사 및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꽃동네는 1976년 설립자인 오웅진 신부가 걸인을 구제하기 위한 '사랑의 집'을 개설하면서 시작되어, 현재 요양원, 자애병원, 봉사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꽃동네 대학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체부자유자 등 불우이웃 4천명과 수도자·봉사자 1천여 명이 살아가는 종합사회복지시설이다. 석유관리원은 이 같은 나눔활동을 통해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참여형 봉사문화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16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각종 재난 현장의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신뢰받는 소방관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무선통신 약어 △공기호흡기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현장에 필요한 기술의 숙련도를 확인하는 평가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교대근무로 인한 대원 피로도를 고려해 기존 소집 필기평가를 대체한 온라인 평가를 도입으로 각 근무지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엄재웅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체계적인 훈련만이 재난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이 가능하다"며 "평소 자기관리와 소방기술 습득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18일 금왕읍 무극중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주민과 체류외국인이 화합 상생하기 위한 '우리는 한마음'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2년 첫 대회로 8회째 이어져 나름 지역 스포츠 경기로 자리 잡았으며, 음성서 축구팀·무극애향축구회와 더불어 6개국 외국인 커뮤니티 축구팀 및 응원단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그 동안 쌓은 축구 실력을 내뿜었다. 음성군은 전국 지자체별 인구대비 외국인 비율이 3위인 가운데 내·외국인 간 소통의 부족으로 오랜 기간 외국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쌓여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각 나라별 대표 팀들이 참가하는 작은 국제축구대회로 내·외국인 간에 소통과 화합해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국 축구팀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외국인들로 월드컵 예선전을 방불케 하는 응원전 또한 눈에 띠였다. 또한, '찾아가는 인권상담소'를 운영해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직장 등에서 겪을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를 귀 기울여 외국인 근로자 인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이광숙 서장은 "지역주민과 외국인 간에 함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학부모 진로코칭과정(1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음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다. 이번 학부모 진로코칭과정은 초등학생 학부모과정과 중학생 학부모 과정으로 나눠 진행하며 각 과정마다 총 5차시 10시간으로 운영된다. 주요내용은 △자기주도학습과 학부모의 역할(박동혁 마음과 배움심리학습센터소장)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융합형 인재로 살아 남기(이임복 세컨드브레인연구소장)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와 실제(이정우 충북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사) △미래사회 인재상과 진로설계전략(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 △독서교육 어떻게 할까?(김은하 책과교육연구소 대표) △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 독서법(양동일 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 독서법 저자) 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전화(871-3142~4)로 하면 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아이와 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음성행복교육지구를 완성을 위해 지역의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원남면 공무원들이 퇴근 후에도 아름다운 음성을 가꾸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면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9시까지 원남면 공무원들로 구성된 백마봉사단이 보천리 백마산 공원과 등산로에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단에 꽃을 심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고 구슬땀을 흘린 김경호 원남면장은 "일과 이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원남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백마산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원남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으며, 앞으로 많은 관람객과 등산객이 백마산을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지난 15일 내곡보건진료소에서 지난 3월 23일부터 12주간 운영한 '노인인지 훈련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인인지 훈련프로그램은 노인성 질환인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경증치매환자가 중증으로 심화되는 것을 지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치매예방프로그램 강사 자격증을 가진 직원들이 노인인지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치매선별검사, 뇌운동, 뇌훈련, 손유희, 눈운동, 퍼즐 교구활동, 노래와 율동, 치매예방체조 등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갈수록 좋아졌다"며, "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노인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노인인구 증가에 비례하여 치매인구 또한 증가 추세에 있다"며 "질병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노인성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