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이달부터 기존의 지방세 ARS 간편납부시스템을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까지 납부할 수 있도록 '세입통합 ARS 간편납부시스템'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입통합 ARS 간편납부시스템'은 군에서 부과되는 지방세 및 각종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을 고지서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365일, 24시간 전화 한통으로 한 번에 조회·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납세자는 ARS 간편납부시스템(043-871-1800)에 전화해 개인정보 동의 후 본인이 납부할 세금을 선택하고 신용카드 및 휴대폰 소액결제로 납부 할 수 있으며 결제후 처리결과를 문자 메시지로 전송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입통합 ARS 간편납부시스템'운영으로 관공서 방문 및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납세자도 편리하게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을 위한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야간건강걷기 프로그램 개강식= 오후 7시30분 설성공원 보은군 △민선6기 군수 취임 3주년 기념식=오전9시 대회의실 제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오후 2시 문화회관. △저소득 다둥이 대학생 자녀 장학금 전달식=오후 3시 제천시장실. 영동군 △농업기계 순회구리 교육=오전 10시 매곡면 공수2리 집하장 옥천군 △청년발전위원회 발대식=오후 4시 30분 군청 대회의실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29일 삼성파출소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섭 삼성면장, 윤창규 음성군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삼성파출소는 1995년 준공돼 20여 년이 경과된 노후 청사로 근무환경이 열악해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 저하와 파출소를 찾는 주민들이 각종 치안서비스 제공과정에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따라 충북지방경찰청과 음성경찰서에서는 지난 1월부터 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1층 사무실 민원대 교체, 주민들의 파출소 시인성 확보를 위한 외부사인(LED)설치 및 건물 내,외벽 교체 등 약 100일간의 공사를 진행해 쾌적하고 주민 친화적인 파출소로 거듭나게 됐다. 김기영 음성경찰서장은 "삼성파출소 대수선 공사로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깔끔하게 단장된 파출소를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아오셔서 치안에 대한 주민들의 쉼터와 같은 편안한 파출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지속되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관내 하천 및 보(洑)에 퇴적된 토사를 긴급 준설한다. 군은 관내 하천을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보(洑) 상류부 중 퇴적토로 인해 담수능력이 부족하거나 하천 재해위험성이 높은 구간을 선정해 예비비 2억8천만원을 투입해 긴급 준설 및 하상정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비되는 구간은 지방하천 19개소, 소하천 4개소 등 총 23개소이며,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각 읍·면에 재배정하여 긴급 시행하고 다음달 10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물이용 현황 중 수자원 총량의 40%가 하천을 통해 이용 또는 바다로 유실되고 있는 실정으로 유실량을 최소화 하고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보 준설을 통한 담수능 향상과 다가오는 우기 대비 하천재해예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긴급 준설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군의 2017년 6월말 현재 누적강수량은 평균 165mm로 2016년 같은 기간(300mm)대비 55%에 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모내기 지연과 논 물 마름 등 가뭄피해가 발생(14.8ha) 했고, 군에서는 가뭄상황실 운영과 살수차 급수지원, 관정설치, 양수기 지원 등 가뭄극복을 위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준혁(55·사진) 위원장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2017년 행복나눔인상을 받았다. 박 위원장은 29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한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한 개인 43명과 민간봉사단체 10곳과 함께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위원장은 음성군 나눔봉사단 사무국장으로 모금활동, 복지자원 발굴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금왕외식업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회원들과 월 1회 음성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식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음성군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뛰어난 노래실력을 활용해 재능을 기부하는 향토 가수로서 독특한 기부 활동가로도 유명하다. 구자평 금왕읍장은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손이 발이 되도록 열심히 뛰는 모습이 귀감이 된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박준혁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함께 웃고 웃는 일이 내 삶의 활력소"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 음성상공회의소, 음성군은 29일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 대비해 산·학·관이 열린 환경으로 각자 보유하고 있는 강점과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협업을 통해 상생의 발전을 이루어가기 위해 '음성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럼에 앞서 한상호 극동대총장, 설영건 음성상공회의소회장, 이필용 음성군수 및 16개 협약체결기관 대표가 참석해 '음성지역 협업 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체결했다. 한상호 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이번 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지역사회 발전 정책을 수립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기여도를 제고하는 순기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앞으로 더욱 산·학·관 협업 네트워크를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극동대 글로벌경영학과 고영구교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극동대 배인영 교수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맞춤형 인재육성방안" 그리고 음성군 박대식 도시과장이 "음성도시계획과 감곡역세권 개발 방향과 과제"를 발표했다. 그리고 이경기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 이두영 충북균형발전·지방분권촉진센터장, 장기진 극동대 글로벌경영학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행자부 주관 '2017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 지역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외국인 주민통합지원센터 설립'에 탄력을 받게 됐다. 행정자치부가 시행한 '2017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은 인구구조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지역현안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응모를 받아 1차 서면심사(5.26)에 21개 사업을 선정하고, 2차 현장평가(6. 1)를 거쳐 지난 14일 행정자치부에서 최종 발표심사로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음성군을 포함한 전국 9개소가 선정됐다. 음성군은 '노령인구 증가', '생산가능인구비율 하위, '20~39세 여성인구비율 하위' 지역요건에 해당돼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하게 됐으며, 충북에서는 음성군 제안 공모사업이 유일하게 포함돼 선정됐다. 음성군은 산업단지 증가와 함께 기업체수가 늘어나고 있으나, 반대로 일할 수 있는 일손이 부족하고, 이의 해결을 위해 음성군을 찾는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을 통해 이주하는 결혼이민자 수가 해마다 늘어 음성군 인구의 11.3%를 차지하며 전국 군단위 최고 수준이다. 이에 군은 내국인과 외국인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경기불황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지원을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17일까지 '2분기 소상공인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와 소재지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음성센터를 통해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으로 경제과 생활경제팀( 871-3613)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정책자금 대출에 대한 신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음성센터(873-1812~181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정책자금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금 지원은 최대 5천만원의 대출금 이자 중 3%(3%미만의 대출 금리일 경우 실제 금리 지원)의 이자를 5년간 지원한다. 한편, 허위 자료를 제출해 융자 받은 경우, 융자금을 목적 외 사용한 경우, 원금 및 이자 연체한 경우는 이차보전금이 중지되거나 환수된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최근 경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데 소상공인 대한 이차보전 제도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로 많은 지역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가 다음달 3일부터 9월 29일까지 3개월 동안 무더운 여름 군민들의 건강관리와 운동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야간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건강걷기는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설성공원~음성천 일원에서 전문강사와 함께 걷기운동을 통해 기초체력 및 혈관 건강을 높여 비만은 물론 고혈압, 당뇨병 등의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Walking-Festival 걷기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내용을 달리한 행운의 게시판을 통해 우리지역 역사, 우리동네 인물, 건강상식 등을 제공해 그 내용으로 "행운을 쏩니다 '오늘의 퀴즈' "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매달 1회 지역주민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이달의 문화공연, 나에게 쓰는 힐링 메시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재미와 즐거움과 건강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걷기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는 기획과 운영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음성군걷기협회는 건강걷기 진행을, 음성읍 주민자치센터는 이달의 문화공연을 맡아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 보건소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축구부(감독 이태호)는 지난 28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KBS N 제13회 1,2학년 대학 축구대회' 2조 경기에서 축구강호 건국대와 치열한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강동대는 한 골을 허용해 1:0으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고, 후반 들어 전체라인을 전방으로 끌어올리는 이태호 감독의 공격적인 전략으로 건국대를 강하게 몰아 부치며 연속 3골을 넣어 3:1로 대역전극을 펼쳤으나 다시 건국대의 파상공세로 2골을 허용, 3:3으로 경기가 종료 되는 듯 했다. 하지만 강동대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또 한번의 승부수를 띄워 경기종료 직전 공격수 이윤성 선수의 마지막 슈팅이 건국대의 골문을 열면서 극적으로 승리했으며, 이윤성 선수는 이번 한 경기에서 세골을 넣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비록 대학 1,2학년만 참가하는 대회이지만 1학년 선수로만 구성된 강동대가 대학축구 강호인 건국대를 창단 첫 해에 이김으로써 강동대학교 선수들의 자신감이 크게 향상됐다. 한편, 지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과 1차전에서 2:2로 비긴 강동대학교는 경희대와 30일 오후 2시 30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본선 토너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