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명절과 휴가철이면 어김없이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음성교차로가 2021년이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음성~괴산 37번 국도 잔여 구간 신설·확장공사를 2014년 2월 26일 착공해 그간 환경영향평가, 주민공람, 주민설명회 등 절차를 밟아 토지보상 진행과 동시에 토목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사 공정률은 전체 41%를 넘어섰고, 올해 진행될 사업분에 대한 예산도 충분히 확보해 둔 상황이라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2021년 1월 19일 개통된다. 토지보상은 괴산군 소수면 길선리 일원을 제외한 나머지 토지매입에 대한 보상이 모두 마무리된 상황이다. 전체 토지보상율은 83%이고 길선리에 대한 토지보상도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공사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토목공사는 단계별로 기존 도로를 확포장해야 하기 때문에 1단계(아성리~고마리) 공사를 위해 우회도로 왕복 2차로 연장 1천190m를 설치하고 현재 운영 중이다. 괴산군 소수면 아성리~고마리 구간이 기존도로 확포장 구간이고 일부구간이 포장을 마쳤다. 신설구간은 가막골 가든부터 생음대로를 잇는 교량(가칭 음성교)까지이다. 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관내 초등학교 영재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영재 조기 발굴 및 능력과 소질에 맞는 맞춤형 영재교육을 위해 창의과학 영재캠프를 지원했다. 이번 창의과학 영재캠프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73명을 대상으로 청주교육대학교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실시한다. 교육기간 동안 학생들에게는 창의·융합에 대한 적성 또는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실험·실습·체험·토론 중심의 탐구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기 주도적 탐구 및 창의적 설계과정 학습을 통해 자신의 강점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다양한 문제해결과정 및 강점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관내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 도모와 능력개발 지원을 위해 '2017년 제2기 여성 취미기술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실생활에 직접 응용하거나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한식조리사 과정을 비롯해 민화, 포크아트, 퓨전떡 만들기, 양재, 종이접기 지도사 2급, 홈패션, 바리스타2급 등 모두 8개 과정이다. 수강료는 4개월 기준 4만원(그린카드 소지자에 대한 혜택 30% 할인)으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http://www.eumseo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이며 접수 시 신분증을 소지하고 음성군 여성회관(2층)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 기관사회단체는 2일 병암 3리 수해지역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김경호 생극면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 지역발전협의회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154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쓰레기, 토사, 건축폐기물 등 각종 부유물들을 치우고 무너진 제방을 쌓는 등 수해지역 복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호 생극면장은 "이번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수해주민들을 돕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해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현장으로 달려와 주신 생극면 기관사회단체회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지난달 31일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음성군 삼성면 명지아파트 일원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른 시간부터 9개 읍·면의 30여 회원들이 장화 등 수해복구 활동을 위한 장비를 착용하고 서둘러 활동을 시작했다. 모란저수지에서 내려오는 모라네천이 범람해 침수된 명지아파트 지하 변전실의 각종 집기와 오물 등을 들어내고 깨끗이 청소한 후 하천 옆 수해 가옥을 찾아가 생활 집기와 일반 가전제품 등 집기 등을 들어내고 청소했다. 강기현 회장은 "비에 젖어 사용할 수 없는 연탄 등 쓰레기를 치우면서 모두가 흙탕물과 연탄재로 뒤범벅이 되면서도 쓸고 닦고를 반복하며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수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농촌지역 작은학교인 소이·대장초등학교가 통합을 추진했으나 찬반설문조사에서 3표가 부족해 통합이 무산됐다. 특히, 소이초등학교와 대장초등학교는 불과 1㎞ 거리밖에 안 떨어져 있어 통합 가능성이 높았음에도 통합이 불발돼 찬성 학부모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대장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소이·대장초 통합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14 대 반대 13으로 찬성표가 더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부결됐다. 이번 통합 찬반 설문조사에는 폐지 대상 학교인 대장초 학부모 27가구가 참여했다. 통합이 추진되기 위해선 60%이상인 17표가 나와야 하지만 3표가 부족해 결국 통합이 이뤄지진 않았다. 하지만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 인위적이고 강제적인 통합을 추진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비록 부결됐지만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도 통합을 해야 예산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현재 보다 질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촌지역 작은학교은 학생수가 줄어들게 되면 줄어든 만큼 지원이 감축되고 또, 그 만큼의 교육격차도 벌이지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작은학교를 찾아 대장초등학교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공무원들이 갑작스런 폭우에 수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복구활동에 나섰다. 지난 31일 오전 9시께 삼성지역부터 시작된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해 금왕, 대소, 생극 등 상가와 주택이 침수돼 수해를 입었다. 이날 음성군 금왕읍 104mm, 삼성면 156mm, 생극면 153mm 등의 비가 내렸다. 이 비로 삼성면 명지아파트에 변전실이 있는 지하실이 물에 잠겨 한동안 전기공급이 끊겼고, 인근 가옥 9채가 50㎝까지 물이 차 오르는 물난리를 겪었다. 금왕읍은 무극교를 중심으로 한 시가지 저지대가 발목까지 침수돼 밀집돼 있던 상가들이 수해를 입었다. 이밖에도 생극면 생리 하천 합수 지점의 둑이 유실되면서 범람해 인근에 세워뒀던 차량이 물에 휩쓸려 떨내려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음성군은 삼성면 덕정리 일대에 공무원 40여 명을 긴급 투입해 침수된 가옥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어 예정돼 있던 직원조회 등 일부 행사도 취소하고 직원 및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추가적으로 자원봉사에 나서 금왕읍 시가지 침수지역, 삼성면 덕정리 일원 침수된 가옥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 작은 힘이지만 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지난달 31일 게릴라성 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금왕읍 무극로 구간에 대한 침수재발 방지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달 31일 금왕읍에 내린 강수량이 104㎜로 기록될 정도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었다. 이번 침수 피해는 삼성면과 이어지는 금왕삼거리와 한화큐셀 입구쪽으로 이어지는 4차선 신설도로 개설, 주택개발 등을 비롯한 무분별한 개발이 진행되면서 발생한 인재라고 지적이다. 무극로 침수지역은 신설 도로 포장에서 금왕삼거리로 흘러내린 빗물이 금왕읍의 저지대인 무극교 방향으로 한꺼번에 쏠리면서 이를 제때 응천으로 흘려보내지 못해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음성군은 금왕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한화큐셀쪽 4차선 신설도로에서 흐르는 빗물을 일부 각회리쪽으로 분산시켜 무극교쪽 빗물 유입량을 조절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 관계자는 "금왕읍사무소 청사 앞 도시계획도로에 매설한 배수관이 막혀 제기능을 하지 못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배수관 단면을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금왕농협 앞의 배수관이 1천㎜ 관이고 맞은편 배수관도 600㎜가 매설돼 있어 배수관 단면 확장보다는 무극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4일까지 음성여자중학교와 무극중학교에서 대학생 여름방학 인성교육&진로진학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초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중학생 대상 사업으로 추진하며 재능기부자로 서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20명의 재학생이 참여한다. 각 학교별로 대학생 10명이 멘토로, 중학생 20명이 멘티로 참여해 학습방법 공유, 창의체험활동, 진로탐색, 멘토링 활동 등 대학생들의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방법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군은 2016년부터 농촌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마을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벽화그리기, 마을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의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좀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육도시 음성 실현을 위해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립도서관이 올해 개봉된 영화 중 인기가 많았던 작품들을 엄선해 신작 DVD 40여 편을 구입해 비치했다. 아이들을 위한 '씽(SING), 극장판 요괴워치'를 비롯해 성인을 위한 영화 부산행, 히말라야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감곡도서관은 총 350여 편의 DVD를 갖추고 있으며 인기 영화나 만화 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미국 시트콤 '프렌즈' 원어판과 ebs 다큐프라임에서 방송되며 큰 인기를 얻었던 '마더쇼크', '파더쇼크', '놀이터 프로젝트'등의 DVD도 볼 수 있다. DVD를 보러 오는 학생들은 "다양한 영화들을 건전하게 볼 수 있고, 주말에 친구들과 책도 보고 영화도 보러 올 수 있는 도서관이 있어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도시에 비해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만큼 도서관이라는 장소를 책만 보는 공간으로 한정하지 않고,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