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는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우성수)가 보고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보고서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당초예산보다 622억원을 증액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센터 구축 4억1천600만 원,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4억8천900만 원, 치매안심센터 설치비 8억500만 원 등의 사업예산이 이번 임시회를 통해 확정됐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삭감한 사업으로는 '백야수목원 풍차, LED설치사업' 외 2건이다. 총 사업비 18억 5천만 원이 소요되는 이 사업들은 예산액 조정사유를 들어 예비비로 재편성됐다. 군의회 관계자는 "사업투자의 우선순위, 지방재정의 건전성, 자원배분 및 투자의 효율성을 감안해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15년 넘도록 답보상태에 있던 음성 감곡의 상우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28일 열린 주민공청회에서 시행사인 동부하이텍이 밝혔다. 하지만 감곡지역 주민들이 상우산단의 추진이 늦어지는 것을 지적할 때마다 시행사가 나서 추진의지를 보여왔지만 여지껏 첫삽을 뜨지 못했다. 상우산단 시행사인 ㈜동부하이텍은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 상우리 57-1번지 일원 67만8천567㎡(약 20만 5천 평)에 사업비 771억2천200만 원(국비 259억2천200만원 민자 512억 원)을 들여 2015년 2월에 조성사업을 추진해 2017년 9월 준공하는 사업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경기침체로 기업 신규투자가 감소되고 분양시장 위축 등으로 산단 조성사업을 미뤄왔다. 감곡면민들의 숙원사업인 상우산단은 15년 동안 답보상태로 방치되면서 동부하이텍에 대한 감곡면 주민들의 불신이 쌓여왔다. 지난 2013년에도 감곡면 이장협의회는 상우산단 추진이 부진해지자, "더 이상 동부에 당할 수 없다"며 산단 조성을 음성군이 공영개발로 직접 추진하자고 나서기도 했다. 그러자 동부하이텍은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묘지 이장 문제도 대화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면에서 살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원상문 회장과 김은정 달꽃농원 대표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원상문·김은정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꽃다방 무인카페(감곡면 오향리)의 수익금으로 마련변으며 성금은 감곡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7월 문을 연 꽃다방은 기본요금 3천원을 내고 자유롭게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무인카페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나눔실천의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상문 회장은 "꽃다방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재능나눔과 기부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잔돈이 없으시더라도 찾아와 달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30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폭력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음성 성폭력상담소 변나영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의 예방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각종 피해사례 소개, 피해자 지원체계, 조직과 개인차원의 대처전략 모으기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기영 음성경찰서장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의 문제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과 사회의 안전과 행복까지 파괴하는 사회적 문제로 조직 차원의 예방책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이 결성한 '민트자전거'(김동균·김현진·이지호·지영민·이정수·이지승·이효근)팀이 지난 18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실용음악과 페스티벌 결선행 티켓을 거머줬다. 이날 본선은 현장 무대 공연 및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34개 팀이 참가해 12개 팀이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예선에는 모두 177개 팀 참가했다.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의 민트자전거팀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발자국'이라는 감성 짙은 발라드 곡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결선 무대에서는 또 다른 자작곡인 '기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결선 무대는 오는 9월 1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우수 수상 팀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엔터테인먼트/기획사의 현장 캐스팅, 방송 출연, 프로필 촬영 지원 등이 제공된다. 한편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는 현장 음악 산업에 적합한 전문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최상의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실용음악과 학과장 김원준 교수는 "학생들이 공연 창작활동이 가능한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근로빈곤층의 일을 통한 빈곤 탈출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키움통장(Ⅰ)과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 중 가구 총 근로·사업소득 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 가입할 수 있다. 본인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평균 45만 원(4인 가구 월소득 160만원 기준)을 매월 3년간 지원해 2천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신청당시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본인이 매월 5만 원 또는 10만 원을 저축하면 1:1 정부매칭금인 내일근로장려금 및 자활사업단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내일키움수익금으로 최대 15만 원까지 추가 적립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희망·내일키움통장 지원금은 주택 구입 및 임대비,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비, 사업의 창업 운영자금, 그 밖의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에 사용해야 한다. 희망키움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내일키움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음성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접수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30일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산업관광단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베트남 여행사와 기업체 대표 26명으로 구성된 산업관광단은 원남면에 위치한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를 방문해 수제맥주 제조과정과 대소면에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을 방문하여 의약 관련 사료들을 관람했다. 또한, 충북혁신도시 내 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버스킹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의 문화예술 향유와 거리공연의 진수를 느꼈다. 산업관광은 음성군의 산업관광 자원과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음성군 소재 기업의 매출증가에 기여하고 잠재관광 자원을 발굴해 음성군의 매력적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관광사업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음성군의 관광 사업이 활성화되고 산업관광 자원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축종에 관계없이 가축사육 제한구역을 800m로 확대해 개정한 조례가 고시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조례가 음성군의회의 의결이 되기 전까지나, 개정 조례 고시일 전까지 음성군에 접수한 축사 신·증축 건을 허가처리 할지, 불허가처리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음성군은 지난 6월 23일 열린 제290회 음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축종의 관계없이 800m로 제한하는 음성군 가축사육 제한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례는 특례 조항을 둬 기존에 소·젖소 사육시설을 설치한 사람이 개정조례 시행일로부터 2년 내에 기존 사육시설을 폐쇄하고 개정 제한구역의 경계에서 직선거리 500m 밖으로 이전할 경우 기존 사육시설 면적의 40%까지 1회에 한해 신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축하려는 사람은 신축될 사육시설 부지 경계에서 800m 내 거주하는 세대주 중 사육시설에 가까운 순으로 80% 이상의 동의만 얻으면 되도록 완화했다. 하지만 음성군에 개정 조례안이 의회에서 통과되기 이전 또는 개정 조례 고시일 이전에 음성군청에 축사 신·증축 접수를 완료한 건의 허가 여부를 두고 혼란이 예상된다. 음성군이 가축사육제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맹동면 마산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노인 A(75)씨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호천사연합모금사업 재원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A씨는 창문도 없는 단칸방에서 생활하며, 별도의 공간에 위치 한 주방과 화장실을 이용하며 불편을 겪던 중 주방의 천장 판넬 등이 떨어져 더 이상 주방시설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이런 사정을 들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면밀히 살핀 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과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맹동면 3개 단체 위(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어르신의 생활편의 개선을 위해 추진한 사업은 주방·화장실 설치, 보일러, 싱크대, 냉장고 교체 및 주변환경 정비 등 주택전반에 대한 개선사업이었으며, 그 외 선풍기, 식기 등 생활용품등도 후원·연계했다. A씨는 "주택이 너무 노후해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방 옆에 주방과 화장실, 보일러 등을 새롭게 만들어 주고, 침대와 냉장고 등 가구들도 새로 교체를 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태선 주민자치위원장은 "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가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이동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첫 선을 보인다. 보건소는 삼성면 상곡리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31일 상곡진료소 앞에서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시골 어르신들을 위해 개발됐고 반응에 따라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문화예술과 의료서비스를 접목시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과정과 이를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 드로잉 쇼를 비롯해 일상의 소리를 음악으로 창작해낸 음악다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혈압측정과 혈당검사, 고지혈증검사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보건소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 참여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이동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계획됐다"며 "어르신들의 정신과 신체가 모두 건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이동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지역주민들 건강관리 지킴이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