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수행대학 5곳을 선정,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 등 14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8일 시에 따르면 RISE 사업 수행대학으로 고려대(세종캠), 홍익대(세종캠), 한국영상대, 국립한밭대(공동캠퍼스), 충북대(공동캠퍼스)가 선정됐다. 시는 이날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 라이즈(RISE)사업 수행대학 선정안과 사업비 분배안을 심의·확정하는 '2025년 제2차 지방대육성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를 이끌 공동의장에는 최민호 시장과 함께 윤구영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부총장이 선임됐다. 올해 세종라이즈 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된 5개 대학은 앞으로 약 1년간 충청권역 타 대학·국책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과의 동반성장 기반 구축,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라이즈 시행 초기 사업수행 기반 구축을 위해 대학 규모와 2024년 대학재정지원사업 수행 실적 등을 고려해 대학에 총 17억 원을 사업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주요 정책 방향과의 연계성 높은 사업계획을 제출한 고려대와 한국영상대에는 정책인센티브를 추가 배정해 사업 추진 동력을 제공했다
[충북일보] 세종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세종시여심위)는 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SNS 등에서 정당의 후보자추천을 위한 당내경선 여론조사 시 당원여부 등에 관해 허위응답 하도록 권유·유도한 선거구민 2명을 각각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각각 특정 경선후보자의 지지자 등으로 구성된 오픈채팅방과 팬클럽카페에서 경선여론조사 전화를 받으면 당원이 아니라고 응답하고 여론조사에 참여할 것을 권유한 혐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 제108조(여론조사의 결과공표금지 등) 제11항 제1호는 '같은 법 제57조의2(당내경선의 실시) 제1항에 따른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다수의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 등을 거짓으로 응답하도록 지시·권유·유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이를 위반한 경우 같은 법 제256조(각종제한규정위반죄) 제1항 제5호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세종시여심위 관계자는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방법 및 결과 공표·보도 등 여론조사와 관련한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가정의 달을 맞아 세종지역 곳곳에서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 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8일 부강면문화복지회관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및 효도 잔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78세를 맞은 노호1리 정관영 씨를 비롯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차린 생신상을 받았다. 최민호 세종시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생신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허용무·이은영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며 "주민과 함께 주변 이웃을 살피고, 지역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어버이날 선물을 기탁받았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충남)지구 세종지역 윤동필 위원장과 세종천하라이온스클럽이 한돈 등뼈·국거리 총 200㎏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경로당에 전달됐다. 한재현 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건설업체 대표 사모
[충북일보]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는 8일 제4회 정례회 1차 회의를 열어 '충청광역연합 금강수계 물환경 모니터링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해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안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에는 △금강수계의 물환경 모니터링 활동 지원계획 수립·시행 △지원사업 △전문기관 등과의 협력 △주민 참여, 정보 공개 △재원의 확보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안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충청광역연합이 충청권 관할구역 내 금강수계의 물환경 모니터링 활동 지원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5일 제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2025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세종지역 평균 합격률이 90.9%로 집계됐다. 직전 시험인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89.75%)보다 1.15%p 상승했다. 세종시교육청은 8일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5일 치뤄진 검정고시는 지원장 331명 중 297명이 응시해 최종 27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수는 초졸 20명, 중졸 51명, 고졸 199명이며, 초·중·고졸 평균 합격률은 90.9%이다. 직전 시험인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89.75%)보다 1.15%p 상승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69세, 중졸 53세, 고졸 62세며, 최연소는 초졸 11세, 중졸 12세, 고졸 12세이다. 합격증서는 사전신청 시 교부받을 수 있으며,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나이스대국민서비스(https://neis.go.kr)에서 발급받거나 세종시교육청 민원실 또는 학교 행정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개인별 성적은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검정고시 메뉴에서 조회할 수 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11월 도입 예정인 소형 공영자전거의 명칭을 '꼬마 어울링'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티앱 리빙랩 '시민 정책 소통방'을 통해 명칭 공모를 진행했다. 시민 제안이 많았던 △꼬마 어울링 △작은 어울링 △어린 어울링 △모두 어울링 등 4개 명칭 가운데 현장 투표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꼬마 어울링으로 최종 결정됐다. 꼬마 어울링은 기존 어울링(26인치)과 비교하면 크기는 6인치 작아진 20인치, 무게는 3㎏ 줄어든 16㎏다. 자전거 색상은 세종시 브랜드 슬로건 대표색인 자주색 프레임으로 제작, 기존 어울링과 구별되게 할 예정이다. 시는 꼬마 어울링 도입으로 노인과 청소년 등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흥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결정한 꼬마 어울링에 애정을 가져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편리하게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이번 달부터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셋째 이후 자녀로 1인당 연 10만 원의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포인트 온라인몰과 세종시 소재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의류,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안경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학교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서와 다자녀 가정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이날 학교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원 방법 및 제로페이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금의 세종시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장려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교육복지 실현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해양수산부 주관 '가정의 달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세종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8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산물 체감 물가를 완화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전통시장이 참여 시장으로 선정됐다. 행사 기간에는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세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고객 쉼터에 마련된 환급 부스에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국산 수산물 3만4천 원 이상 6만7천 원 미만 구매 시에는 1만 원을, 6만7천 원 이상 구매 시에는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행사 기간 내 1인 2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 또 세종전통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상시 할인 시범 사업' 참여 시장으로도 선정돼 오는 6월 13일까지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 쉼터에 설치된 통합포스(POS) 기기에서 전용 카드(이용권)를 발급받아 충전하면 정부가 충전금액의 20%, 최대 4천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장 이용 고객은 전용 카드로 시장 내 참여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2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시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우수 단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개인 최우수상은 전남대학교 최준서(국토교통부장관 상장), 개인 우수상은 원광대학교 윤호철, 최재혁(행복청장 상장)이 수상했다. 팀 최우수상은 충북대학교 태영림 외 6명이, 팀 우수상은 고려대학교 설서윤 외 6명과 전남대학교 최준서 외 6명이 받았다. 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에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청년문화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4기 청년문화기획단은 건축, 전시, 문화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청년 21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4월부터 약 1년간 활동했다. 기획단은 국립어린이박물관 직원과의 간담회, 국립도시건축박물관 현장 견학, 국립디자인박물관 및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설계 회의 등에 참여하며, 실무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단원들은 △전용 셔틀버스, 무빙워크 등 새로운 교통 수단 마련 △인근 하천과 공원의 연계를 통한 문화거점 조성 △의류·게임 회사와의 협업 등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제시,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5월의 식물로 '엘더베리'를 선정하고, 세종호수·중앙공원 내 주요 공간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엘더베리는 오랜 시간 사랑과 보살핌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식물로, 연분홍빛 꽃이 우산 모양으로 피어난 뒤 짙은 보랏빛 열매가 송이째 맺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기원전 400년경,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면역력이 최고의 치료법"이라 강조하며 항산화 성분이 풍분한 엘더베리를 '기적의 열매'라 부르며 직접 치료에 활용했다. 유럽에서는 그 효과에 경의를 표해 엘더베리 나무 앞을 지날 때 모자를 벗는 풍습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실제로 열매에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 염증 완화, 면역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에는 꽃이 결혼식 장식으로 사용되며 특별한 순간을 빛내고 있다. 엘더베리 전시는 호수공원 중앙광장 화단, 맨발산책길 입구, 방문자센터 앞 등 호수·중앙공원 내 주요 공간 3곳에서 펼쳐진다. 각 전시 장소에는 엘더베리의 특성, 꽃말, 주요 분포지에 대한 안내와 QR코드를 통해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수공원 습지섬과 중앙공원 장남들광장 주변에는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