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6.9℃
  • 맑음강릉 9.9℃
  • 맑음서울 17.9℃
  • 구름조금충주 17.3℃
  • 맑음서산 14.5℃
  • 맑음청주 18.8℃
  • 맑음대전 18.3℃
  • 구름조금추풍령 16.2℃
  • 맑음대구 13.7℃
  • 맑음울산 9.9℃
  • 흐림광주 16.5℃
  • 맑음부산 11.7℃
  • 흐림고창 13.5℃
  • 맑음홍성(예) 16.2℃
  • 흐림제주 15.7℃
  • 구름조금고산 13.1℃
  • 맑음강화 14.3℃
  • 맑음제천 14.7℃
  • 맑음보은 19.4℃
  • 맑음천안 16.2℃
  • 맑음보령 11.9℃
  • 구름조금부여 15.8℃
  • 맑음금산 17.4℃
  • 흐림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10.4℃
  • 흐림거제 12.5℃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 소백산 철쭉제, 올해는 단양 관광공사가 주관

문화원장 공석 장기화 여파에 축제 주관 기관 변경

  • 웹출고시간2025.04.23 16:18:12
  • 최종수정2025.04.23 16:18:12
[충북일보] 속보=단양군 대표 봄 축제인 '소백산 철쭉제'가 올해는 단양문화원이 아닌 단양 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린다.

단양군은 단양문화원이 원장 공석 사태로 비대위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축제 주관이 어렵다고 판단, 주관기관을 변경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2일 관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으며 문화원이 정상화되면 내년부터는 다시 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소백산 철쭉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단양읍과 소백산 일대에서 개최되며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앞서 단양문화원은 김대열 원장의 임기가 지난 8일 만료됐지만 보름째 원장을 선출하지 못하며 비상대책위원회로 파행 운영 중이다.

이런 배경엔 까다롭고 경직된 '원장 자격 기준'이 한몫하고 있다는 게 지역 문화계의 시선이다.

문화원은 원장 자격 요건 등의 이유로 후임 선출이 지연되고 있으며 5월 말까지 선출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