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자원봉사센터-탄금대관광, 자원봉사자 위한 할인가맹점 협약

자원봉사자 전세버스 이용료 5% 할인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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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탄금대관광 관계자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자원봉사센터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탄금대관광과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규 자원봉사자 60여명이 함께 참석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자증 또는 사랑나누기 통장을 제시하면 탄금대관광에서 전세버스 임대료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명훈 탄금대관광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영자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에 동참해 주신 탄금대관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약 업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할인가맹점 제도를 운영 중이며, 현재 총 59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지정돼 있다. 관련 정보는 충주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