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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동명초, 4.17 만세운동의 날 행사 참여

취타대와 만세단 및 독립선언문 낭독까지 행사 더욱 빛내

  • 웹출고시간2025.04.20 14:29:49
  • 최종수정2025.04.20 14: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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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4.17 만세운동의 날 '그날의 하나된 외침, 오늘의 하나된 제천' 기념식에 참가한 제천 동명초 취타대.

ⓒ 동명초등학교
[충북일보] 제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제천 4.17 만세운동의 날 '그날의 하나된 외침, 오늘의 하나된 제천' 기념식에 제천 동명초 학생들의 참여가 의미를 더욱 빛냈다는 평가다.

이날 동명초 학생들은 체험행사인 주먹떡 나누기, 가면탈 만들기, 고문체험, 의병가족 포토존을 체험했고 특히 동명초 취타대는 제천 예술의 전당에서부터 시민회관까지 선두에 서서 거리 행진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동명초 학생 19명으로 구성된 류관순 만세단은 참석자들과 함께 만세를 불렀으며 만세단 대표인 한채은(6) 학생은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여기에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사전에 준비한 단체 플래시몹을 다 함께 펼쳐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명초 취타대 집사인 이채민(6) 학생은 "제천 동명초가 의병과 역사적으로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의병의 후손으로서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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