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강릉 13.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제10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 '리더십 경영 부문' 수상

다양한 시책 추진 성과 인정받아 2년 연속 경영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5.04.03 14:04:55
  • 최종수정2025.04.03 14:04:5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창규 제천시장이 제10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 리더십 경영 부분’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 리더십 경영 부분'을 받으며 2년 연속 경영 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은 뛰어난 경영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주적 리더십을 통해 추진한 △공격적인 투자유치 및 관광객 유치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사업의 전국 사업화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 사업을 통한 인구감소 대응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국제대회 유치 등의 시책이 높이 평가받아 상을 받았다.

김 제천시장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와 제천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해 4조 원 투자유치, 1천500만 관광객 유치 등을 목표로 똑똑한 행정을 펼쳐 제천시 경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시는 민선 8기 2년 8개월여 동안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기본 축이 되는 투자유치에 집중해 공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선 결과 2조7천862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뤄냈으며 2023년, 2024년 2년 연속 방문 관광객 1천만 명을 달성했다.

또한 소비 승수효과가 높은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난해 약 53만 명이 제천에 머물면서 약 1천319억 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

여기에 오는 6~7월 2025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 대회, 2025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유치해 2천500여 명 이상의 아시아지역 선수단이 제천시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의 소비 활성화를 견인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네티즌의견 0

Guest
0 / 300 자
선택된 파일 없음 파일 선택
등록하기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