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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GRDP(지역내총생산) 성장률 두 자릿수 증가

2022년 기준 전년比 10.7% 상승
2021년 1인당 GRDP 3만불 시대 진입
1년 뒤 3만4천불 돌파…도내 3위

  • 웹출고시간2025.03.25 09:53:59
  • 최종수정2025.03.25 09:53:5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증평군 2022년기준 지역내총생산(GRDP)그래프.

[충북일보] 증평군이 도내 시·군 11곳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두 자릿수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만큼 경제성장세가 탄탄하다는 얘기다.

GRDP는 지역에서 창출된 최종 생산물 가치의 합으로 경제활동별 부가가치 발생 정도를 나타내는 경제지표다.

충북도가 지난 17일 발표한 2022년 기준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추계자료에 따르면 증평군의 GRDP는 전년보다 10.7% 늘었다. 2021년 12.2% 성장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률이다.

경제규모를 나타내는 명목 GRDP는 2020년 1조5천131억 원, 2021년 1조6천905억 원, 2022년 1조9천192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경제성장률 산정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실질 GRDP도 2020년 1조5천131억 원, 2021년 1조6천973억 원, 2022년 1조8천796억 원으로 상승했다.

특히 군민 1인당 GRDP는 2020년 4천13만1천 원, 2021년 4천540만8천 원에서 2022년 5천121만7천 원으로 올랐다. 도내 시·군 11곳 중 1인당 GRDP 순위도 6위에서 3위로 껑충 뛰었다.

이는 1인당 GRDP를 결정하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광·제조업이 같은 기간 38.7%, 42.9%. 46.7%로 꾸준히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재영 군수는 "2021년 군민 1인당 GRDP 3만불 시대 진입에 이어 1년 뒤 3만4천불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3·4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증평의 경제규모를 확대해 군민 삶의 질과 소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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