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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500억 규모 추가 자사주 취득 결정

취득 후 전량 소각… 주주가치 제고 의지 실현

  • 웹출고시간2025.03.21 13:49:44
  • 최종수정2025.03.21 13:49:44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21일 올해 초부터 진행한 약 2천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절차를 마무리한데 이어 바로 500억 원 규모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달 발표한 자사주 매입을 완료해 이날 취득 결과를 공시하고, 같은 날 추가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26만8천385주로 약 500억 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2025년 3월 24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약 4천36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과 약 7천억 원 이상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

지난해 12월에도 이사회 결정에 따라 당사 자사주 총 보유 수량의 25%에 달하는 약 5천533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추진해 지난 1월 완료했으며, 이달 14일 약 2천33억 원 규모의 올해 취득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취득 결정한 500억 원 규모 자사주도 취득 후 전량 소각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소각되는 자사주 규모는 현재까지 총 8천66억 원이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향후 연내 추가 매입하는 자사주도 전량을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셀트리온은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주식 동시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금은 보통주 1주당 750원으로 총 약 1천538억 원 규모를, 주식은 보통주 1주당 0.05주로 총 약 1천25만주를 각각 배당한다.

또한 '자본준비금 감액 승인의 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 배당수익 증가 효과가 높은 약 6천200억 원 규모 비과세 배당 재원을 마련하고 향후 주주 배당에 활용키로 했다.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평균 주주환원율 4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며 "확고한 기업가치 구축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투자자들과 동반 성장하며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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