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8℃
  • 맑음강릉 6.7℃
  • 맑음서울 6.9℃
  • 맑음충주 5.9℃
  • 맑음서산 5.5℃
  • 맑음청주 8.0℃
  • 맑음대전 8.5℃
  • 맑음추풍령 5.0℃
  • 맑음대구 8.6℃
  • 구름조금울산 8.7℃
  • 맑음광주 7.1℃
  • 맑음부산 7.7℃
  • 맑음고창 5.1℃
  • 맑음홍성(예) 5.6℃
  • 맑음제주 8.7℃
  • 맑음고산 6.4℃
  • 맑음강화 4.0℃
  • 맑음제천 4.4℃
  • 맑음보은 6.8℃
  • 맑음천안 6.7℃
  • 맑음보령 6.0℃
  • 맑음부여 6.8℃
  • 맑음금산 6.2℃
  • 맑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9.5℃
  • 맑음거제 7.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진천·음성 교육발전특구 '우수'

20일 성과보고회서 교육부 장관상 수상
지역인재 양성·교육복지 실현 기여

  • 웹출고시간2025.03.19 17:28:24
  • 최종수정2025.03.19 17:28:24
[충북일보] 충주와 진천·음성 교육발전특구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보고회'에서 장관상을 받는다.

교육부, 지방시대위원회, 광주시교육청은 2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성과보고회를 열고 시범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된 교육청과 지자체를 시상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교육발전특구는 충주와 진천·음성을 포함해 총 17곳으로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향후 진행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시 가점을 부여받는다.

충주는 '지역의 품에서 아이의 꿈을 키우는 미래교육 협력도시 충주'를 목표로 △누구에게나 좋은 학교 조성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글로컬 대학의 정주형 지역인재 육성 △교육환경 및 취·창업 정주여건 개선 등 4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삼원초 학교복합시설(수영장-늘봄교실-건강복지관)과 (가칭)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등 건립, 틈새 돌봄 실현·예체능바우처 지원, 지역특화 승강기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교과서 개발·운영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진천·음성은 '지역의 경계를 허무는 진천·음성 공유 교육+늘봄(EduCare)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충북혁신도시 내 거점형 늘봄센터를 조성해 돌봄대기 수요를 해소하는 등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늘봄(돌봄)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늘봄 사각지대 해소하는 등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진천군과 음성군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공유평생학습관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도 하고 있다.

충북은 충주, 진천·음성, 제천, 옥천, 괴산, 보은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는 정책으로 지난해부터 시범지역을 지정·운영 중이다.

교육부는 이날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추진계획(안)'도 함께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 교육혁신을 위한 지자체-교육청 연계 강화 △예비지역에 대한 추가 평가 계획을 포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체계 구축 및 추가 사업비 교부 △지역 교육혁신을 위한 규제 개혁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5년은 지금까지 추진한 교육개혁을 꽃피우기 위해 가장 중요한 한 해"라며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지금까지 추진한 지역 주도의 교육개혁이 현장에 더더욱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재정과 규제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