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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8억 투입…과수 재배기반 확충

화상병 피해로 줄어든 사과 재배면적 1천ha 회복 목표
2030년까지 2천520ha 확대

  • 웹출고시간2025.03.19 11:19:50
  • 최종수정2025.03.19 11:19:50
[충북일보] 충주시가 명품 사과 부활을 위해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과 신규과원 조성에 총 20억8천만 원을 투입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지역의 사과 재배면적을 1천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역 사과 재배 활성화와 과수농가 소득 증대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는 본래 사과 재배의 중심지로 명성을 떨쳤으나, 2018년부터 발생한 과수화상병으로 인해 364ha의 과수원이 매몰되는 등 재배면적이 점진적으로 감소해왔다.

현재 충주지역의 사과 재배면적은 955.3ha에 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농가의 소득은 감소하고 소비자의 가격 부담은 증가하는 이중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시는 사과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신규과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신규과원 조성에 필요한 묘목대와 관련 비용을 ha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재해 예방을 위한 관정 개발, 관수·관비 시설, 지주대, 방풍망 시설 등을 ha당 1천만원까지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경감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내재해성과 탄저병에 내성이 강한 우수 품종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미래형 과원을 우선 지원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때문에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반복되는 화상병 피해를 극복하고, 충주시가 사과 재배 지역으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 과수 농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신규과원 조성 사업 외에도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 과수원 특화 단지를 20ha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 과수 면적을 2천520ha로 확대해 충주를 명실상부한 과수 주산지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재배면적 회복을 넘어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해 고품질 사과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충주 사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들은 이번 지원을 통해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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