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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소특구 2단계 사업 추진…스마트 IT 부품·시스템 산업 고도화

  • 웹출고시간2025.02.16 15:18:18
  • 최종수정2025.02.16 15:18:18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역 특화 분야인 스마트 IT(정보통신) 부품 및 시스템 산업의 고도화에 나선다.

도는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180억 원을 들여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충북대 본교와 오창캠퍼스, 오창산업단지 일부를 청주 강소특구로 지정했다.

이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199억 원이 투입된 1단계 사업을 통해 특구 내 연구소기업 30곳 설립과 창업 65건을 도왔다.

특구 내 기업들과 함께 기술이전 172건, 투자 연계액 106억 원, 일자리 창출 299명, 총매출 346억 원의 성과도 거뒀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2단계 사업은 기존 특화 분야인 스마트 IT 부품 및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기술 사업화와 기업 지원 강화, 첨단산업 혁신 허브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세부 사업으로는 먼저 딥테크 기술 사업화 플랫폼 조성을 추진한다. 반도체 IT 소부장센터, 이차전지 실증센터, 디지털 혁신 거점 센터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딥테크 분야의 기술 사업화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술 검증과 실증, 제품화 지원을 아우르는 '혁신엔진'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특구 내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구개발(R&D) 기획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기술 검증과 실증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딥테크 창업기업 발굴 및 전주기 지원도 강화한다.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청주 강소특구가 지역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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