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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영동 '무지개 배움 학교' 졸업식

  • 웹출고시간2025.02.10 13:30:53
  • 최종수정2025.02.10 13: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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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에서 배움의 열정을 꽃피운 노인들이 지난 7일‘무지개 배움 학교 졸업식’에서 초등학교 졸업장을 품에 안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배움의 열정을 꽃피운 8명의 노인이 초등학교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군은 지난 7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3회 무지개 배움 학교 졸업식'을 개최하고,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마친 8명의 노인에게 졸업장을 줬다.

강성규 영동 부군수와 졸업생 가족, 평생교육 관계자 등이 졸업식에 참석해 이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졸업장과 개근상 시상에 이어 졸업 동영상 시청, 졸업생 소감 발표순으로 열렸다.

졸업생들은 3년간 함께 한 박찬옥 담임 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패 전달해 훈훈한 사제의 모습을 보였다.

'무지개 배움 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해주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다. 2020년 충북도교육청으로부터 학력 인정기관으로 지정받은 뒤 올해까지 2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생들은 2022년부터 1단계(1·2학년), 2단계(3·4학년), 3단계(5·6학년) 과정을 모두 이수해 졸업장을 손에 쥐었다.

이날 졸업생들은 자신의 배움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군은 학력 인정 문해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모두에게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 졸업생은 "처음에는 글자를 익히는 것이 쉽지 않아 포기하고 싶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배우며 용기를 얻었다"라며 "졸업이라는 기쁨을 안겨준 선생님들과 가족에게 감사하다"라고 늦깎이 졸업 소감을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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