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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여진 대비 교육시설 점점 철저"

충주 북서쪽서 규모 3.1 지진 관련 신속한 대응 주문
"학생 안전 관리 주의 필요… 등학교 안전 최우선 확보해야"

  • 웹출고시간2025.02.07 14:28:31
  • 최종수정2025.02.07 14:28:30
[충북일보] 윤건영(사진) 충북교육감은 7일 새벽 2시 35분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최대진도Ⅴ)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모든 교육시설의 안전을 다시 한번 점검해 여진 가능성을 고려한 대비책도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며 "무엇보다 학생들과 교직원 여러분이 안전한지, 혹여 피해를 입은 곳은 없는지 걱정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교육감은 "여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모든 부서는 현재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신속한 조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부서는 매뉴얼에 따라 즉시 전담반을 구성해서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설점검을 요청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교와 교육기관에서도 건물 내부와 외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접근을 통제하고 학생과 교직원 대피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면 교육청 상황관리전담반으로 즉시 보고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고도 했다.

윤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미 개학한 학교나 방학 중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충북도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곳이 아니다"라며 "피해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해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예방대책, 또 매뉴얼에 따른 안전점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다차원적인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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