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설관리공단, 설 명절 맞아 어르신들과 따뜻한 나눔 실천

'따뜻한 한그릇' 행사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 떡국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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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설관리공단 직원이 충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설맞이 특별 나눔 행사를 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23일 충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특별 나눔 행사 '따뜻한 한그릇'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 120여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대접하며 명절의 따스함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단은 복지관에 떡국 떡을 전달했으며, 복지관 측에서는 이를 직접 조리해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정광섭 이사장은 "설 명절에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설관리공단은 이번 '따뜻한 한그릇' 행사뿐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