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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 '192㎝ 장신 센터백' 홍준호 임대 영입

  • 웹출고시간2025.01.16 16:57:03
  • 최종수정2025.01.16 16:57:03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제주 SK FC 출신 센터백 홍준호 선수를 임대 영입하며 수비진을 강화했다.

1993년생인 홍 선수는 지난 2016년 광주FC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데뷔 첫 해 리그 22경기에 출전한 데 이어, 이듬해 29경기에 나서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이후 울산 현대(현 울산 HD FC), FC서울을 거쳐 2021년 제주유나이티드(현 제주 SK FC)로 이적했다.

2022년에는 군복무를 위해 K4리그 양평FC에 입단하며, 팀의 준우승과 승격에 기여하기도 했다. K리그에서 7년간 141경기에 출전한 홍준호는 많은 경험을 지닌 베테랑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 선수는 192㎝, 90㎏의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힘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과 몸싸움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충북청주FC는 홍 선수가 빠른 스피드도 갖추고 있으며, 볼 소유를 통한 빌드업 능력과 커버 능력까지 겸비해 수비에 큰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 선수는 "충북청주FC의 비전과 선수들의 열정을 보고 이 팀을 선택했다. 비록 임대로 왔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뛰어 이 팀에 온 이유를 증명하고 싶다"며 "팀의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 좋은 성적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자신감 있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홍준호는 태국 방콕으로 출국해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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