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식재산센터, 2025년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기업 모집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6일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5년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프로그램'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이달 5일부터 오는 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충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충북 지역의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지식재산권 종합 지원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 능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가능 성장을 돕는 지원사업이다.

본사가 충북에 위치한 수출(예정) 중소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기업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권리화와 전략 강화를 위해 △해외권리화지원 △특허기술홍보영상 △특허맵·디자인맵 △브랜드개발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기업 IP경영진단·구축 등 사업을 통해 연간 최대 7천만 원 한도로 최장 3년간 지원이 이루어진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지식재산 기반의 혁신적 접근으로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접수 방법과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pms.ripc.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