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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년 연속 '충북도 농식품 수출 평가' 최우수

  • 웹출고시간2025.01.05 14:13:24
  • 최종수정2025.01.05 14:13:24
[충북일보] 영동군이 '2024년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매년 농식품 수출 증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목표로 우수 시·군을 선발한다.

이번엔 농식품 수출 목표액 달성률, 도비 보조사업 집행률 등 정량 지표, 국외 마케팅 지원, 수출 현장 방문, 애로사항 해결 노력도 등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환산해 순위를 매겼다.

군은 대표 수출 품목인 포도(캠벨, 샤인머스캣)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290톤, 356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보다 10% 증가한 수치이며 미국 대만, 베트남, 홍콩에 이어 싱가포르까지 수출시장을 확대한 결과다.

군은 군내 농가의 국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베트남·미국의 충북 국외 안테나숍(탐색매장)에 참여하고, 현지 마트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올해도 수출농산물 선별비 지원, 수출 전략상품 육성, 국외시장 판로 지원, 신규시장 개척, 수출 포장재·자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농특산물 수출 주역인 농민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수출 진흥 사업을 강화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을 꾀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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