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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1.10 14:45:26
  • 최종수정2024.11.10 14:45:29
감자꽃
    장병학
    한국아동청소년문학협회 부이사장
    충북아동문학회 고문·충북시협회원



나라 빼앗긴 슬픔으로 살아가면서
한국민에게 창씨개명까지 불지르며
대한 사람을 일본인으로 만들려고
민족의 뿌리까지 말살하는 만행
독립과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며
애국이 불타는 위대한『감자꽃』

'자주 꽃핀 건 자주감자
파보나 마나 자주감자
하얀 꽃핀 건 하얀 감자
파보나 마나 하얀 감자.'

못난 일본은 만행을 멈추라며
한국인은 영원한 한국인이다
우리 민족 가슴마다 심어준
애국심이 훨훨 불타는 등불시
아~ 이 땅의 펜의 힘『감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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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