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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소리지오, 쾌적한 소통 'Eco부스' 상품 출시 '맞손'

고객만족 향상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4.09.02 17:01:56
  • 최종수정2024.09.02 17:01:56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직원들과 소리지오 직원들이 Eco부스 All in One 상품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충북일보] KT 충남충북광역본부와 건축 음향 전문회사인 소리지오가 'Eco부스' All in One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Eco부스'는 하나의 부스 안에 IoT 솔루션 기술이 종합적으로 결합된 상품이다. KT Genie Air를 통해 부스 내부에 맑은 산소를 공급해 밀폐된 공간에서도 답답함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비상벨·CCTV·녹취기 등 다양한 IoT 기술을 접목해 쾌적함, 안전성, 보안성을 두루 갖추었다.

또한 방음·항균·탈취·단열·준불연 소재를 사용해 부스의 기본 성능을 갖춘 데 더해, 주변 환경에 맞춰 외부 컬러와 내부 옵션까지 선택이 가능해 맞춤형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에 따르면 'Eco부스'는 교내에서 상담이나 민원처리를 함에 있어서 교사들의 교권과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별도의 개인면담 공간을 마련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Eco부스'를 통해 선생님과 학생을 위한 아늑하고 쾌적한 상담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담 부스에서 확장해 비즈니스 공간 제공을 위한 화상 회의 폰부스,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1인 공유 오피스, 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유튜브 스튜디오, 미디어 연습실 등 다양한 유형의 고객들에게 복합적인 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소리지오 대표는 "Eco부스가 양사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품개발과 IoT 기술 고도화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영태 KT 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 상무는 "KT가 보유한 IoT 플랫폼 기술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믿을 수 있는 안전한 공간과 시설 모니터링이 가능한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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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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