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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올 상반기 하천오염 민원 47회…유류 유출 23.1% 최다

  • 웹출고시간2024.08.06 17:55:45
  • 최종수정2024.08.06 17:55:45

거품 발생이 의심되는 충북 도내의 한 하천 모습.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도내 하천오염 민원이 47건이 접수됐다고 6일 밝혔다.

유형은 유류 유출이 23.1%로 가장 많고, 특이 색(19.1%), 거품 발생(14.9%)이 뒤를 이었다.

유류 유출은 보일러 배관 파손 등 인위적 행위로 발생해 유류 취급자의 관리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천이 특이한 색을 띤다는 민원은 철, 망간 등 토양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무기물질에 의해 검은색이나 붉은색으로 보이는 경우다.

거품 발생은 음이온계면활성제가 유출되거나 하천수의 낙차와 와류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다.

월별 민원은 1월(2건), 3월(4건)보다 강수량이 많았던 2월(10건), 4월(13건), 5월(8건), 6월(10건)에 집중됐다.

연구원은 10개 유형으로 구분해 도내 수질오염 사고 추세를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7월과 8월에는 가축분뇨 유출로 인한 민원이 많은 편"이라며 "농가에서 분뇨 관리를 철저히 해 공공수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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