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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직원, 폭염 속 옥천·영동서 수해복구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4.07.31 16:14:24
  • 최종수정2024.07.31 16:14:24

충북도 직원들이 31일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 직원들이 지속되는 폭염 속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에 힘을 쏟았다.

31일 도에 따르면 이방무 실장 등 기획관리실 직원 30여 명은 이날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농업기술원 직원 30여 명은 영동군 심천면을 방문해 침수지 토사와 잔해물 제거 작업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를 입은 농가 주민은 "침수지 진흙과 잔해물 제거 작업을 혼자 감당하기 어려워 걱정이 많았다"며 "도청 직원들이 피해 현장까지 나와 일손을 보태줘 고마움을 느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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