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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저수지 수위 조절 노력 '강화'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 웹출고시간2024.07.28 13:56:12
  • 최종수정2024.07.28 13:56:12

영동군 양산면 오동저수지 이동식 사이펀 방류 모습.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지사장 김준기)가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 기상 상황 대응에 힘쓰고 있다.

옥천·영동지사에 따르면 올해는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홍수 예방을 위한 저수지 수위 조절을 더 안정적으로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옥천·영동지사는 담당 지역 농경지와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해 우기 전 배수장 등 취약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최근 집중호우로 높아진 수위 때문에 사고 위험을 안고 있는 46개 저수지를 관리하는 데 온 힘을 쓰고 있다.

특히 영동군 양산면 오정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이동식 사이펀'장치를 활용해더 효과적으로 수위를 조절 중이다.

'이동식 사이펀'은 기존 사이펀 장치의 구조적 장점을 활용해 저수지의 빠른 방류를 유도하면서 기존 3~5일 걸리는 설치시간을 2~3시간으로 대폭 줄인 장치다.

옥천·영동지사는 이번 집중호우 때 '이동식 사이펀 장치'를 활용해 현장 사고를 방지하는 효과를 보았다.

김 지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수리시설에 관한 철저한 사전 대비와 집중호우 때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을 위해 온 힘을 쓰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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