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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교생들, '우리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로 지역사랑 키워

  • 웹출고시간2024.07.23 11:09:24
  • 최종수정2024.07.23 11:09:24

충주시 5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5개 고등학교 학생 34명이 '우리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20시간에 걸쳐 진행된 프로젝트의 결과를 지난 20일 충주 관아골 문화창업재생허브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발표했다.

이들은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도시재생 정책을 탐구하고 타 지역 사례를 분석했다.

또 경제, 정책, 건축, 인구, 윤리 등 각자의 희망 진로와 도시재생을 연계한 창의적인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행사에서는 카드뉴스 게시, 현장 설문조사, 학생들이 직접 찍은 충주시 사진으로 제작한 굿즈 무료 나눔 등도 진행됐다.

예성여고 김지수(2년)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 충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돼 매우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충주 시민으로서 더 활기찬 충주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현주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기대 이상으로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2021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심화·확장하고 희망 진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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