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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원 저녁밥 위해 써주세요"

충북프로메이커센터·입주기업
충북대에 발전기금 2천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4.07.21 13:26:38
  • 최종수정2024.07.21 13:26:38

김용기(왼쪽 여덟 번째) 충북프로(Pro)메이커센터장과 입주기업 대표들이 지난 19일 충북대학교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고창섭(왼쪽 여섯 번째) 총장에게 '이천원 저녁밥'사업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프로(Pro)메이커센터와 입주기업 대표 16명이 십시일반 마련한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충북대학교에 기탁했다.

21일 충북대에 따르면 기탁된 발전기금은 충북대가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는 '이천 원의 저녁밥'에 사용된다.

충북대는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식사 제공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건강한 대학생활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천 원의 아침밥', '이천 원의 저녁밥' 사업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김경은 세이프워크 대표는 입주기업을 대표해 "충북프로메이커센터를 통해 충북대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 창업의 뜻을 펼쳐나갈 수 있었다"며 "작은 뜻이지만 창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창섭 총장은 "입주기업 대표들이 후원한 저녁밥을 먹고 학생들이 힘을 내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들이 지역 인재 채용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도 많은 관심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프로메이커센터는 2021년 충북 최초로 설립된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 전문랩으로 시제품 제작·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브랜드 육성과 메이커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과 체험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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