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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탑대성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박차'

오는 3월 22일까지 1차 조사

  • 웹출고시간2024.02.13 16:03:44
  • 최종수정2024.02.13 16:03:44
[충북일보] 청주시 탑대성동은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2024년 1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요금을 체납한 주거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위기 상황을 파악, 체계적인 지원으로 이어진다.

현재 탑대성동은 조사 대상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앞으로 오는 3월 22일까지 △전화·방문 상담 △공공·민간 자원 연계 △통합 중·장기적 관리 등을 마칠 예정이다.

신승원 동장은 "최근 주거 상태가 취약한 가구에 임대주택 신청을 돕거나 취업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자립 방안을 마련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 연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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