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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청주 소로리서 건강 더하기 사업

  • 웹출고시간2023.11.22 18:12:04
  • 최종수정2023.11.22 18:12:04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직원이 지난 18일 청주시 소로리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위한 사전문진을 하고 있다.

ⓒ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충북일보] 도내 결핵 검진의 대상 범위를 넓히기 위해 8개 기관이 뭉쳤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는 지난 18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여가를 한 번에, 다함께 건강 더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의료와 여가 혜택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역 내 보건소를 비롯해 청주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안경사회·자원봉사센터 등 총 8개 기관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결핵협회 충북지부는 현장에서 흉부 X-선 촬영을 통한 결핵검진 서비스를 지원했고, 의사회·한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에서 내과·치과·한방과 진료·상담 등 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 밖에도 자원봉사센터가 네일아트·손 관리, 이발, 아로마 테라피 등 여가 서비스를 제공했다.

'다함께 건강 더하기' 사업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12월에는 청주시 청원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진숙 결핵협회 충북지부 본부장은 "현재 우리 지부는 결핵 고위험군을 중점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결핵검진의 대상 범위를 넓히며 우리 지역의 결핵·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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