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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9 15:55:20
  • 최종수정2023.10.29 15:55:20
[충북일보] 진천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군민 건강 증진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회 진천군민 자전거 타기 대행진' 행사를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열었다.

진천로타리클럽(회장 노상호)에서 주관하고 진천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진천군 생활체육 인구 확대를 도모함과 동시에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28일 열린 행사에는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과 다양한 체험관도 운영했다.

자전거 이용자를 늘리기 위한 경품으로 자전거 100대, 통컵 3천 개를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전거 신규이용자 유입은 물론 많은 군민이 자전거를 생활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한 생거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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