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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26 16:58:37
  • 최종수정2023.09.26 16:58:37

진천군은 26일 진천읍 장관리 백곡천 둔치 일원에 생거진천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주민과 생활체육인의 숙원사업인 생거진천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했다.

26일 진천읍 장관리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지역 도의원, 군의원,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 회장과 생활체육인, 파크골프협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파크골프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생거진천 파크골프장은 100세 시대, 뉴 실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생활체육시설로써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 1월 체육진흥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이 진행됐다.

총사업비는 14억5천만 원이 소요됐으며 2개 코스, 18홀 규모(A= 1만7천500㎡)로 조성됐다.

군은 이번 생거진천 파크골프장 준공을 시작으로 사업비 26억 원을 투자하는 18홀 규모의 문백 파크골프장, 37억 원 들어가는 36홀 규모의 진천 제2 파크골프장 등 국제, 전국 대회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이에 맞은 군민 체육 기반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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