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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청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조대회' 성황리 마무리

영동서 400여 명 참석… 아미고클럽 일반부 대상 등

  • 웹출고시간2023.09.10 13:49:34
  • 최종수정2023.09.10 13:49:34

'1회 충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조대회'의 참가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도민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1회 충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조대회'가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9일 열린 이 대회는 윤현우 도체육회장과 이태희 충북도체조협회장, 김진석 영동 부군수,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하면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댄스체조와 생활건강체조 종목으로 나눠 일반부, 청소년부, 어르신부, 장애인부 4개 부문별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모두 20팀이 참가한 이날 심사 결과는 생활댄스체조 종목 일반부 대상에 아미고클럽(보은), 최우수상에 상촌클럽(영동), 청소년부 대상에 K-키즈댄스클럽(영동), 최우수상에 로켓배송클럽(영동), 우수상에 언더더씨(영동), 어르신부 대상에 실버댄스클럽(진천), 최우수상에 복지관누나클럽(영동), 우수상에 야자수클럽(영동), 장애인부 대상에 어벤져스(영동) 등이다.

생활건강체조 부문은 일반부 대상에 보은스포츠클럽(보은), 최우수상에 본점핑(보은), 어르신부 대상에 1-Time클럽(단양), 최우수상에 소고클럽(영동), 우수상에 첫사랑클럽(영동), 장려상에 건강댄스클럽(영동)과 인연클럽(영동), 장애인부 대상에 아름다운동행(단양), 최우수상에 불산시너지(영동) 등이 차지했다.

이태희 충북체조협회장은 "생활체조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며 즐거운 인생을 만드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체조 저번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이 생활체조 인구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든든한 원동력이 돼주시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생활체조 동호인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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