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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풍수해 피해 복구 '온 힘'

청주 오송·괴산 불정 방문 세탁 봉사

  • 웹출고시간2023.07.19 17:55:16
  • 최종수정2023.07.19 17:55:16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관계자들이 풍수해 피해를 입은 청주 오송읍과 괴산 불정면을 방문해 세탁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경배·이하 충북적십자사)는 19일 청주 오송읍과 괴산 불정면에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집중호우 피해가구를 위한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충북적십자사는 갑작스럽게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침수 가구를 찾아 의류와 침구를 수거해 세탁했다.

이날 오송에는 서원지구협의회 봉사원 10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으며, 괴산 불정면에서는 강원적십자사 소속 세탁차량의 협조로 괴산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세탁과 건조 기능을 갖춘 이동세탁차량을 2대 운영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부피가 큰 이불 등의 빨랫감을 수거한 뒤 따로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다시 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북적십자사는 지난 15일 충북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뒤 재난구호대책본부를 가동해 도내 호우 관련 재난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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