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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국종별농구대잔치 제천에서 열려

선수단 142개 팀 1천600여 명 전국 생활농구인 '제천'에 집결

  • 웹출고시간2023.02.23 13:41:18
  • 최종수정2023.02.23 13:41:18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전국종별 농구대잔치 참가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2023 전국종별 농구대잔치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제천체육관, 신백동 어울림체육센터, 세명고등학교, 내토중학교, 홍광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이는 대한농구협회 주최 국내 최대 규모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농구를 사랑하는 전국 각지의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제천시에서 개최한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 등록을 완료한 선수단만 총 142개 팀(남녀 초등부 69개 팀, 중등부 33개 팀, 고등부 16개 팀, 동호인 24개 팀) 1천600여 명에 달한다.

이 대회는 △남자 초등부 6개 조, 중등부 3개 조, 고등부 1개 조 △여자 초등부 1개 조, 중등부 1개 조, 고등부 1개 조 △남자 동호인 클럽 3·4부 2개 조 등 총 15개 조로 경기가 진행되며 조별 1~3위까지 순위를 가린다.

제천시와 시 농구협회 관계자는 "동절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선수단을 위해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전국종별농구대잔치'대회를 시작으로 시 농구협회와 협업해 허재, 전태풍 등 농구 레전드와 함께하는 3월 '제천 유소년 농구대회' 등 다양한 농구 종목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스포츠 마케팅으로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농구 종목을 활성화하고 우수대회를 지속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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