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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 충북도회장 선거 앞두고 '한목소리'

"지역공헌 많은 후보 선출돼야"

  • 웹출고시간2009.04.14 20:59: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28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선거를 앞두고 회원사들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많고 도덕성을 겸비한 중견 건설업체 대표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14일 현재 이화련 대화건설 대표가 후보등록을 마친 가운데 2~3명이 차기 21대 건설협 충북도회장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다수 회원사들은 이번 선거에 능력 있는 인물이 나와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업역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회원사들은 특히 도덕성이 결여된 후보보다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많고 도덕성을 겸비한 중견 건설업체 대표를 선출해야 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하고 있다.

한쪽에선 이를 전제로 경선보단 합의추대를 위한 물밑행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박연수 충북도회장도 최근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충북도회장은 합의추대가 바람직하다"며 "현재 합의 추대 쪽으로 무게가 실리며 좋은 방향으로 잘 될 것 같다"고 밝혀 이같은 분위기를 뒷받침했다.

충북도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지역 모 건설 대표는 "최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충북도회장을 놓고 경합을 하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생각 한다"며 "박 회장과 함께 단합해서 지역 건설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 중견건설업체 대표도 "지금 투표하면 더 큰 분란이 생긴다"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왕성한 후보를 합의 추대하는데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17일 이후 회원사들의 여론을 전제로 지역 건설업계 원로들이 합의추대를 위해 중재에 나설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한편 건협 충북도회장 후보자등록은 오는 17일 마감되며 28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60명의 대표회원들이 선거를 통해 21대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 장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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