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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내년 1월 말까지 진행

  • 웹출고시간2022.12.15 10:47:42
  • 최종수정2022.12.15 10:47:42

괴산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지난 14일 열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모금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14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송규 군의회 의장, 노영수 충북모금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공직자 등이 참석해 나눔실천 모금행렬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식에서는 청천면 송도근 씨 등 3명이 농업용 폐비닐을 팔아 2년간 모은 후원금 500만 원을, 사리면 소재 ㈜케이비지가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로 5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 괴산읍 새마을지도자 정택근 씨가 150만 원 상당의 현금, 현물을 후원하는 등 성금 릴레이가 이어졌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충북'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년 1월 31일까지 모두 62일간 진행된다.

성금은 12개 접수창구(11개 읍·면, 괴산군 주민복지과)와 성금모금계좌로 직접 이체 가능하다.

송 군수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경제위기로 취약계층이 경제적,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이라며 "올해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모여 온도탑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현금과 현물 등 3억2천여 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나눠줬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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