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천시 평생학습의 날 개최

소통과 화합으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발돋움

'2022년 제천시 평생학습의 날' 행사에 참석한 평생학습 강사, 평생학습 동아리, 관련 기관과 단체 등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 명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천 그랜드컨벤션 4층에서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2022년 제천시 평생학습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평생학습 강사, 평생학습 동아리, 관련 기관과 단체 등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1부 평생학습 워크숍, 2부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과 전시회 순으로 이뤄졌다.

1부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는 '평생학습의 미래와 발전 방향', '교육서비스 제공자의 소통법'이라는 2가지 주제로 외래 초빙 전문 강사의 특강이 있었으며 이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의 질을 향상하고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했다.

이어 2부 '평생학습동아리 발표전시회'는 제천시 기적의 도서관,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의 우수 성과사례 발표로 시작해 양백소리예술단 등 12팀의 동아리 공연과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외 6팀의 캘리그라피, 종이·목재 꽃, 리사이클링 DIY 등 다양한 동아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2022년 제천시 평생학습 운영의 결실을 보고 내년도 평생학습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평생학습의 날 행사를 통해 제천시 평생학습 발전과 문화 확산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평생학습인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