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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산학융합지구 캠퍼스·기업연구관 준공

청주대, 극동대 신재생에너지 관련 학과 및 대학원생 315명 이전
산학융합지구 입주기업 혁신과 우수 청년 인재 양성

  • 웹출고시간2022.10.19 14:59:23
  • 최종수정2022.10.19 17:57:37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에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산학융합지구가 들어섰다.

음성군은 19일 맹동면 충북혁신도시에서 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을 열고 산업단지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혁신성장실장, 차천수 청주대 총장, 류기일 극동대 총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1· 2단계로 나눠 국비 118억 원, 도비 82억 원, 군비 70억 원 등 모두 355억 원이 투입된다.

1단계 시설 구축사업으로 2만8천37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대학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이 건립됐다.

군은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캠퍼스 및 기업연구관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2단계 촉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음성 산학융합지구는 인근에 위치한 충북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입주기업의 혁신과 우수청년 인재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캠퍼스관에는 청주대학교와 극동대학교 에너지 융복합 관련 3개 학과 및 1개 대학원 학생 315명이 이전한다.

이어 이들 대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 기업과의 산학 공동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기업연구관은 에너지융복합 분야 관련 30여개 지역기업 연구소가 입주해 산학협력 R&D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기업연구관에 5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2단계 촉진사업이 마무리되는 2025년 이후에도 산업현장의 연구 개발과 인력 양성, 고용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산학융합지구 준공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산업의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R&D 연계로 이어지는 신재생에너지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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