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2.4℃
  • 맑음서울 15.2℃
  • 맑음충주 11.5℃
  • 맑음서산 12.5℃
  • 맑음청주 15.6℃
  • 맑음대전 13.6℃
  • 맑음추풍령 10.2℃
  • 맑음대구 12.5℃
  • 맑음울산 15.1℃
  • 맑음광주 14.7℃
  • 맑음부산 16.1℃
  • 맑음고창 12.5℃
  • 맑음홍성(예) 11.4℃
  • 맑음제주 17.8℃
  • 맑음고산 19.3℃
  • 맑음강화 10.8℃
  • 맑음제천 8.3℃
  • 맑음보은 10.7℃
  • 맑음천안 12.2℃
  • 맑음보령 15.1℃
  • 맑음부여 12.5℃
  • 맑음금산 11.3℃
  • 맑음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3.6℃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7.19 11:07:31
  • 최종수정2022.07.19 11:07:31

진천군 공무원들이 생산적일손봉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디딤씨앗 싹튀우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의 일환으로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공직자들의 활동비를 진천 관내 아동의 디딤씨앗통장에 후원하는 디딤씨앗 싹틔우기 사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가 되면서 홀로서기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보호종료아동 등)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 지원을 돕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통장을 개설한 아동(보호자, 후원자)이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따라 매칭 지원금으로 월 10만 원까지 적립해 취약계층 아동의 소중한 꿈을 지원하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3월말 기준 대상아동 중 15%에 이르는 20여명이 가입 후 저축을 하지 못하거나 3만 원 미만으로 가입해 국가 매칭지원금의 일부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진천군 공무원들은 자발적으로 나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한 실비의 일부를 기부해 아동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 사업 추진 결과, 진천군 공무원 644명(36개 부서)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당초 올해 모금목표액 800만 원 중 상반기에만 675만 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후원금은 연계목표 아동 수보다 많은 훨씬 많은 53명에게 하반기 6개월 동안 지급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적극적으로 일손봉사에 참여해 좋은 일에 솔선수범해준 진천군 공직자들에게 매우 고맙다"며 "후원금이 취약계층 아동의 미래를 밝혀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