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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2 15:12:26
  • 최종수정2022.05.22 15:12:26

청주FC가 지난 19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 축구장에서 충북 지역 엄마들의 축구교실인 '맘캠FC' 창단식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FC는 지난 19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 축구장에서 충북 지역 엄마들의 축구교실인 '맘캠FC'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용근 충북경찰청장과 김현주 청주FC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맘캠FC' 창단은 상대적으로 축구에 소극적이었던 엄마들과 여성들에게 축구의 재미를 알려주기 위해 이뤄졌다.
청주 최대 커뮤니티인 맘스캠프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맘캠FC는 회원수 50여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많다.

김현주 청주FC 이사장은 "청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구성원들의 소통과 대화를 통해 지역을 선도하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맘스캠프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일상 속 축구는 우리에게 힘이 됐다"며 "앞으로 여성들이 모여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축구단을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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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