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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백운초, 소규모학교 학생자치회 활동 눈길

전교생 생일잔치 행사 통한 좋은 모델 제시

  • 웹출고시간2022.05.01 13:43:20
  • 최종수정2022.05.01 13:43:20

제천 백운초등학교 학생들이 소규모 학교 학생자치회활동으로 생일잔치 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백운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전교생 생일잔치 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소규모 학교 학생자치회활동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이 행사는 앞선 전교생 다모임 활동 중 제일 먼저 선정된 생일잔치를 학교 교실에서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관심을 끄는 대목은 모든 학생들이 골고루 선물을 받도록 아이디어를 낸 점이다.

학생들이 각자 받고 싶은 선물을 이야기하는 점을 학생다모임 회의에서 모든 학생들이 받아도 생일을 기념할 수 있는, 부모에게 감사한 점도 표현되는 선물을 고른 것.

백운초 최현아 전교어린이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학생 다모임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방역기준이 완화되며 학교 강당에서 학생 다모임을 실시했다"며 "우리 학교 학생들의 의견을 다 듣는 게 힘들었지만 보람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이번 생일잔치에 주인공인 권효주(5) 학생은 "올해부터 우리학교 학생 모두 생일잔치를 해주고 선물도 주는 게 너무 기쁘다"고 즐거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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