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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13 14:33:07
  • 최종수정2021.12.13 14:33:07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16일 오후 2시 충북 C&V센터에서 '3차 첨단대체시험법 정책 학술 심포지엄'과 '4차 OK-MP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대체시험법, 과학기술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열리며 온라인(http://ok-bio.websymposium.kr)으로 생중계 된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재생의료분야 동물복지 등의 윤리 문제 해결과 동물실험 유효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다. 현재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국은 3차원 생체 조직칩, 오가노이드(인공장기) 등을 활용한 기술 선점과 실용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첨단대체시험법 국내 정책 방향·지원현황과 법안 소개(세션 1), 첨단대체시험법 해외 제도 및 연구 동향(세션 2), 첨단대체시험법 국내 연구 동향(세션3), 국내외 정책·연구 및 실용화(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광욱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은 "지난 9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첨단대체시험법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유의미한 국제적 학문 연구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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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