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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예술특화도서관 탄생

중원도서관 연령·특성 맞춰 새 단장
충북중원교육문화원 5억 들여 재구성

  • 웹출고시간2021.11.02 17:10:39
  • 최종수정2021.11.02 17:10:39
[충북일보] 충주의 중원책누리도서관이 연령과 특성에 맞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예술특화도서관으로 재탄생했다.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2일 5억 원을 들여 공간 재구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교육문화원에 연면적 851㎡규모의 중원책누리도서관을 개관했다.

교육문화원은 기존 실별로 분리된 도서관 공간을 하나로 통합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유아들을 위한 '작은책누리' 공간도 마련됐다. 바다를 배경으로 배 내부를 형상화한 '작은책누리' 공간은 유아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아동 공간인 '어린이존'에는 가장 인기 있는 전집을 독서 테이블 옆에 비치해 아이들이 앉아서 바로 책을 꺼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반인들은 도서관 중앙에 자리 잡은 서가에서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사선으로 배치된 서가 주변에는 6인용 테이블이 비치돼 독서 동아리 모임도 가능하다.

문화원은 이밖에도 디지털존, 정기간행물존, 영화감상실, 열람공간 도 마련해 도서관을 이용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특히 예술도서 공간을 한쪽 벽면 서가에 별도로 배치하고 내년까지 1만 여권의 책을 구입해 문화원 특성을 살린 충주지역 예술특화도서관으로 꾸밀 예정이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책누리도서관은 충주시민 모든 연령대가 책을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원책누리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은 휴관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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