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건국대 글로컬캠 권아람 교수, 서울시립미술관 작품 소장

  • 웹출고시간2021.10.31 13:29:44
  • 최종수정2021.10.31 13:29:44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권아람 교수 작품 '유령 월(Ghost Wall)'.

ⓒ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미디어콘텐츠학과 권아람 교수의 작품이 2021년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에 세 번째 선정됐다.

이번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으로 선정된 '유령 월(Ghost Wall)'은 10개의 스크린 채널과 사운드로 구성된 대형 규모의 미디어 설치 작업이다.

작품은 2019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기획된 전시 '불안한 사물들' 展을 위해 미술관 지원으로 제작돼 같은 해 6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구 벨기에 영사관)에서 전시된바 있다.

동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5인으로 구성된 전시에서 권 교수는 실제 삶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세계의 허상이라는 비판적인 주제를 스크린과 거울을 이용해 유려한 형식으로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권 교수의 작품은 2016년과 2018년도 소장품에 선정돼 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기획전시 '잃어버린 세계'와 '멀티-액세스 4913'에 소개된 바 있다.

세 번째 소장된 권 교수의 작품은 수집이 어려운 뉴미디어 부문에 연이어 소장 및 보존됨으로서 향후 현대미술에 중요한 일대기를 반영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게 됐다.

한편, 서울시립미술관 본관에 마련된 작품 수장고는 분야별 최적의 보존환경 조성으로 체계적이며, 과학적으로 작품을 관리하는 국내 유수의 공간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