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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내덕동 밤고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들어선다

시, 문화재청 건립사업 공모 선정… 국비 36억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1.09.13 17:26:16
  • 최종수정2021.09.13 17:26:22
[충북일보] 청주시가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6억 원을 확보했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은 내덕동 밤고개 일원에 모두 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전수교육 시설과 전시·체험·공연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오는 2023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추진될 내덕동 밤고개 일원은 과거 유흥업소가 밀집해 있던 곳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예·공방거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들어서면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시민 문화향유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해 이견을 조율하고 협조해 준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역할이 컸다"며 "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을 통해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보전하고, 보유자들이 무형문화재를 마음껏 알리고 시민들이 소중한 문화유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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