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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제31회 김생전국휘호대회 성료

대상 서울시 김병미 수상

  • 웹출고시간2021.08.25 10:54:43
  • 최종수정2021.08.25 10:54:43

대상을 수상한 김병미 씨 작품.

[충북일보] 제31회 김생전국휘호대회 공모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충주에서 활동한 신라시대 명필 김생 선생의 예혼을 추모하고 계승·발전시켜 후예를 양성함은 물론 서예인의 저변확대를 통한 서예 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분으로 치러졌다.

문화원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서예가들로부터 176점의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와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등에 대한 현장 휘호를 거쳐 162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인 영예의 대상에는 김병미(한글·서울) 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충주시장상) 김제범(한문·충주) △우수상(충주시의회의장상) 천병우(한글·충주), 서충석(한문·경기 고양), 정한영(문인화·서울), 임혜정(문인화·충주) 씨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려상 5명, 특선 17명, 입선 134명이 선정됐다.

김생전국휘호대회 운영규정에 의거 15점의 점수를 획득한 김상봉, 이승완, 이용아, 채현식 씨 등 4명은 초대작가로 인정받았다.

수상자 명단은 충주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장 및 초대작가 증서는 개인별로 우편 발송된다.

한편,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해부터 공모전으로 진행된 김생전국휘호대회는 사전 접수한 이들에게 주최 측의 직인이 날인된 화선지 3매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이 중 1매만 접수 받는 방식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해 서예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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