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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LINC+사업단, 피부미용분야 산학협력 간담회 가져

배재대 뷰티케어학과와 비대면 간담회로 다양한 의견 교류

  • 웹출고시간2021.08.08 14:03:27
  • 최종수정2021.08.08 14:03:27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과 배재대학교 뷰티케어학과 송경헌 학과장이 피부미용학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에 대해 비대면 간담회를 최근 가졌다.

송 학과장은 "배재대에 뷰티케어학과가 신설됐는데 피부미용분야는 산학협력이 긴밀하게 요구되는 영역"이라며 "현장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감미디어 등 4차산업혁명의 기술을 뷰티분야에 선제적으로 적용해 국내 뷰티학과를 선도하려고 한다"며 "LINC+사업 최우수대학으로 정평이 나있는 건국대에서 노하우를 얻고 싶다"고 희망했다.

이에 건국대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은 "그동안 대학 단위로 많은 교류회와 세미나를 개최했지만 학과장이 간담회를 제안한 건 처음"이라며 "이런 근성과 준비력을 갖춘 학과라면 아무리 우리나라 대학환경이 어려워진다고 하더라도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경의를 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피부미용분야에서의 산학연 프로그램 융합·연계, 전공교육 재구조화와 현장실무 전문가의 참여, 현장실습학기제에 지자체의 지원, 뷰티분야 취·창업 연계 방안, 실감미디어를 적용한 뷰티분야 대학 간 공유학습 모델, 산업체 재직자 온라인교육, 한류 열풍에 따른 중국·동남아 해외대학과의 K-뷰티 협력, 공동 캡스톤 디자인 등 비대면·글로벌 산학연계 교육모델 발굴, 가족회사 유료회원제 운영과 피부미용 소상공인에 대한 대학·지자체의 지원 등 아이디어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특히 내년에 5년 사업으로 시작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 3.0) 육성사업은 산학협력 고부가가치 창출과 공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일반대는 기술혁신선도형, 수요맞춤성장형, 협력기반 구축형 등 3개 영역별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대학 단위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노영희 단장은 "배재대는 LINC+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선정돼 단계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 왔다"며 "배재대 뷰티케어학과처럼 사전에 아이디어를 구상해 본부 집필팀에 참여 의지를 피력하는 Bottom-up 방식은 산학협력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대학의 문화를 바꾸는 단초가 될 것"이라며 신설되는 뷰티케어학과의 발전을 기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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