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

학술·환경생태 부문 본상

  • 웹출고시간2021.07.07 17:45:25
  • 최종수정2021.07.07 17:45:25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이 16회 대한민국환경대상 학술·환경생태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황새생태연구원은 우리나라 텃새로 절멸한 천연기념물 199호 황새(멸종위기종 1급) 복원을 위해 1996년 한국교원대 내에 설립됐다.

이후 해외에서 황새 34개체와 수정란 4개를 도입, 2013년까지 약 150개체를 증식하고, 2014년 문을 연 예산황새공원에 60개체를 기탁했다.

황새 복원사업은 2001년부터 환경부지원을 받아 오고 있다. 2018년부터 황새증식과 야생 재도입을 위한 4대 기능으로 연구, 교육, 전시·홍보, 통합관리를 설정하고 문화재청과 청주시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황새 방사지인 예산군·예산황새공원과 협력체계를 구축, 황새 야생 재도입을 위해 분자유전학적 성감별과 유전적다양성 연구, 황새 행동 분석을 통한 야생행동 증진연구, 동물복지적 관점에서의 황새관리방안 연구를 수행 중이다.

남영숙 황새생태연구원장은 "대한민국환경대상 학술·환경생태 부문 본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성공적인 황새복원과 재도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